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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버스 완전공영제 시행 이후 이용객 3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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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준사
작성일20-10-09 13:59 조회5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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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
강원도 처음으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운영하고 있는 정선군의 공영버스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선군은 지난달(9월) 하루 평균 버스 이용객 수는 천679명으로, 완전공영제 시행 이전의 천253명보다 3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선군은 주 이용객인 노인들을 위해 버스 환승 부분을 최대한 줄이고, 등하교와 출퇴근 이용자를 위해 첫차를 앞당기고 막차 시간을 늘려 불편을 최소화했습니다.

정창환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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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
연휴 기간 강원 동해안에 너울이 강하게 밀려들 전망이어서, 해안가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글피(11일)까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겠다며, 백사장과 방파제, 해안가 저지대 등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레까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정면구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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