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주말날씨, 찜통더위속 슬기로운 에어컨 수칙

어느새 6월의 세번째 주말을 맞이합니다.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감을 새삼 느낍니다.

이번주 주말날씨는 강원, 영동 지방은 밤에 비가 내리고 주말은 

전국이 찜통더위를 예고합니다.

더운 날씨, 건강에 주의하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주위 분들과 6월안부문자와 마음으로만 불금인사말로 위로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마음으로만 불금인 오늘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내리던 비는 

오늘 낮에 그치겠으며, 폭염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외선지수는 '나쁨'으로 외출시 선크림과 선그라스, 더워도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토요일부터 또다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고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자외선도 강하므로 외출 시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시길 바랍니다.

일요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나 강원 영서, 강원 영동, 경북 지방에는

대기가 불안정하여 국지적인 소나기 구름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 비 예보가 또 있습니다.

미세먼지 정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맑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 오늘도 에어컨을 가동하고 계시죠?

예전 여름같으면 당연히 빵빵한 에어컨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겠지만 

올 여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에어컨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 여름철에 에어컨 바람이 코로나19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적절한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는 비말(침방울)로 전파되는데 공기 중에 떠 있던 비말이 

에어컨 바람에 날려 더 멀리 퍼질 수 있습니다.. 

에어컨 사용 시에는 창문을 닫는 경우가 많아 오염된 공기가 실내에 

장시간 머무를 가능성도 있어요.

에어컨 바람은 약하게 설정 하고, 바람이 몸에 닿지 않도록 하며,

선풍기와 동시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여름철 전기안전 수급을 위해 에어컨 바람을 약하게 틀고

선풍기와 함께 사용을 권장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선풍기와 함게 

사용한면  내부공기 재순환으로 비말과 바이러스가 널리 파질수 

있기 때문에 자제 당부합니다.

2시간마다 환기를 해주며 실내에서도 에어컨 가동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창문이 닫혀 있거나 밀폐된 공간에서는 에어컨 가동을 자제하고

하루에 한번 실내 소독해줄것을 권장합니다.

슬기로운 에어컨 생활수칙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