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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샛별이 부탁으로 담배를 사다 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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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구리
작성일20-06-29 17:39 조회4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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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오빠! 편의점에서 담배 세 갑만 사다 주시면 안돼요?"


SBS가 새로 선보인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고등학생이던 

샛별이가 지나가는 대현이에게 교복을 입은 채로 담배를 사달라고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기서 대현이가 난처한 모습을 보이다가 담배 대신 금연보조제를

사다주면서 "좀 더 멋진 일에 청춘을 걸라"고 하죠.

만약에 샛별이에게 금연보조제 대신 담배를 사다줬다면?


부탁을 받았어도 미성년자에게 술이나 담배를 사준다면 불법입니다.

만 19세 이하 미성년자는 청소년보호법의 보호를 받기 때문..


청소년보호법은 주류나 담배, 마약류, , 환각물질 등을 청소년유해약물로

규정합니다.

따라서 청소년에게 청소년유해약물을 대여나 판매를 할수 없습니다.

청소년에게 유해약물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2년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편의점 샛별이' 드라마에서처럼 부탁을 받아 구매심부름을 해주는 것 

역시 처벌을 받습니다.

판매와 마찬가지의 2년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담배를 판매한 편의점은 처벌 받을까요?

이 경우 담배를 판매한 편의점은 처벌은 받지 않아요.
판매자는 성인에게 술니아 담배를 판매를 했을뿐, 구매자가 누구에게 

술이나 담배를 전달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미성년자에게 부탁을 받아 구매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판매했다면 편의점도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청소년에게 무조건 술과 담배는 판매를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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