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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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의 습성, 모기 잘 물리는 사람에게 필요한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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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구리
작성일19-08-10 17:25 조회1,7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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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10m 이상 떨어져 있어도 사람의 몸 냄새를 맡을 수 있고, 

사람이 숨 쉴 때 내뱉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합니다.

모기는 시력이 좋지 않지만, 사람의 피부 분비샘에서 나오는 젖산, 

아미노산, 요산, 암모니아 냄새와 화학물질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뚱뚱한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땀을 많이 흘리고 호흡량이 많아서 뚱뚱한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린다는 속설도 어느 정돈믄 맞고 여자가 남자보다 체온이 높고 

체취가 강합니다.

임산부와 어린이도 일반인보다 신체 대사활동이 활발해 모기에게 물리기 쉽습니다.

 

외출 후나 자기 전에는 깨끗하게 샤워하고 몸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고 

향이 짙은 화장품은 피해야 합니다.

모기는 모기 기피제 외에도 계피나 토마토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토마토 밭에는 모기가 없습니다.

말린 계피를 망사주머니에 넣어 모기가 들어오는 창가 등에 두면 모기 퇴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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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바질, 레몬그라스 등 허브식물도 모기를 비롯한 벌레퇴치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들 식물은 벌레가 싫어하는 향을 지니고 있어 실내에 두기만 해도 벌레의 

접근을 줄일 수 있어요.


모기에 물렸을 때는 긁지 말고 찬물로 씻거나 가려움증을 막아주는 약을 바르면 

잠시 뒤에 가려움증이 사라집니다.

우유의 단백질 성분은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을 약간 섞은 우유 희석액을 천에 묻혀 물린 곳을 톡톡 두드리는 방법입니다.

레몬즙과 꿀도 물린 부위에 바르면 가려움증을 덜어줍니다.


얼음도 물린 부위에 대면 혈관을 수축시켜 히스타민 물질 분비를 줄여줘 덜 

가렵게 됩니다. 

차갑게 식힌 젖은 티백도 모기 물린 부위에 대면 좋습니다.


모기의 습성 

모기는 임신한 여성을 좋아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임신한 여성은 더 많은 열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이것이 모기를 유인하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고 마찬가지의 이유로 운동을 한 뒤에는 

모기를 더 많이 유인합니다.


광릉왕모기는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모기의 천적입니다.. 

광릉왕모기와 같은 왕모기족은 유충일 때는 다른 모기의 유충을 잡아먹지만, 

성충이 되면 암수 모두 흡혈하지 않고 꽃의 꿀을 섭취하기 때문에 꽃가루를 

매개해 주는 이로운 곤충으로 알려져 있으니 광릉왕모기는 잡지 않는 것이 좋아요.


모기는 몸이 작은 사람보다는 큰 사람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몸이 더 큰 사람은 더 많은 열과 이산화탄소를 내뿜을 뿐만 아니라 모기가 

물 곳도 더 많기 때문.. 

여성보다는 남성을, 어린이보다는 어른을 모기가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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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싫어하는 여러식물을 키워보는 것도 좋아요.

모기가 싫어 하는 식물로는 구문초, 페퍼먼트, 벤쿠버제라늄야래향.

바질 등이 있습니다.

페퍼먼트는 모기퇴치 식물중 가장 향이 좋은식물로 집안에서 키우면

좋고 구문초 역시 은은한 장미향까지  있어 모기도 쫒고 향을 맡아 

좋은 식물입니다.

바질에서나는 특유의 향 시네올이라는 성분은 모기가 굉장히 극혐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모기 퇴치식물 겸 식재료로 키우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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