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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높은 설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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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자만들기연구소
작성일20-01-22 16:02 조회1,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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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가 풍성한 식탁에서는 배부르게 먹는 과식을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기름많고 

소화가 어려운 명절 음식으로 과식을 하는 것은 소화기관에 큰 무리를 주는 일입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이 있다면 특히 과식은 금물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과식을 할 경우 빠른 혈당 상승으로 혈당 조절에 악영향을 주고 

고혈압 환자 역시 과식후 혈압이 급격하게 올라가며, 역류성 식도염 또한 위산역류가 심해져 

증상이 악화된다고 합니다.


명절 음식을 먹을 때는 개인 접시를 이용해 덜어 먹는 것이 과식을 막는 데 효과적이며, 

국그릇 또한 작은 크기(200㎖ 이하)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당이나 나트륨, 칼로리를 낮추기 

위한 조리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국물 음식 조리법은 고기로 우려낸 육수 대신 식물성 

식재료로 만든 육수를 사용하는 방법이좋고, 무나 양파, 다시마, 멸치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면 감칠맛을 더해주며 칼로리도 낮아집니다. 

국물이 짜지 않게 완성되려면 조리 중간보다 조리 마지막에 간을 보는 것이 좋아요. 

레몬즙, 매실청 등으로 신맛을 첨가하면 싱거운 맛을 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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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류는 기름에 볶는 것보다 데쳐서 조리하며, 무칠 때는 참기름이나 들깻가루나 콩가루를 이용 하고 

호두나 땅콩 등의 견과류도 좋아요. 

고소한 맛은 올라가면서 영양성분도 보충되며, 나트륨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갈비찜과 불고기의 경우 조리 전 고기를 흰 우유에 담가두면 잡내를 잡아주는 동시에 

육질의 결도 살아 식감이 좋아집니다.

양념은 설탕 대신 파인애플이나 배, 키위와 같은 과일을 사용하면 당을 줄이면서 

연육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건져 먹고, 전은 가능한 간장에 

찍지 않고 먹는게 좋습니다.. 

생선도 동태전보다는 조기 구이를 먹는 편이 좋아요. 

특히 음식을 다시 데우는 일이 많은 명절에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기름의 추가 섭취를 

막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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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별 칼롤로리 


떡국 한 그릇(800g)은 생각보다 칼로리가 꽤 높아요. 

밥 한공기(200g, 304㎉)보다 2배 이상 많은 711칼로리 입니다.

동태전(150g)은 268 칼로리, 화양적(꼬치전,150g)은 273칼로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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