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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
강원도는 최근, 농어업인수당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끝나, 내년 예산에 도비 부담분 375억 원을 편성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도비 60%, 시군 40% 분담 비율로 예산 편성이 끝나면, 내년에 도내 농어업인 8만 5천 가구에 가구당 70만 원씩, 모두 625억 원의 농어업인수당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엄기숙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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