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막는 채소, 뼈건강을 지켜줄 'DM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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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막는 채소,  뼈건강을 지켜줄 'DM나물'

골다공증이란 뼈에 구멍이 생기면서 골밀도가 낮아져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병을 말합니다.

30대 중반까지는 뼈에 큰 이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이후부터 골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골밀도가 낮아질수록 골절 위험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젊었을 때 뼈가 튼튼하지 못할 경우,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되죠. 

'혹시 나도 골다공증?'
골다공증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키가 줄어드는 것도 골다공증일 가능성이 높아요. 

혹시라도 20대 이후 키가 3cm 이상 감소했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약해진 뼈 건강을 꽉 잡아줄 음식은 뼈 튼튼 'DM 나물'입니다

DM나물의 주재료는 목이버섯과 세발나물인데요. 

그렇다면 왜 이름이 'DM 나물'일까요? 

세발나물과 목이버섯에는 이 'DM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D와 M은 

뼈 건강에 필수인 '비타민D'와 '마그네슘의 M'에서 따온 약자입니다. 

비타민D는 뼈에 칼슘이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마그네슘은 체내의 칼슘을 운반해 파골세포를 억제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면 목이버섯과 세발나물의 비타민D, 마그네슘 함량은 어떻게 될까요? 

목이버섯에는 표고버섯의 1.8배에 해당하는 양의 비타민D가 들어있어요. 

세발나물에는 100g당 마그네슘이 1,400mg 함유되어 있어 고추의 7배, 

토마토의 16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입니다. 

DM나물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 

목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10~20분 간 불려줍니다. 

그동안 세발나물은 소금을 넣고 10초 간 짧게 데칩니다. 

세발나물은 끓는 물에 잠시 넣었다 빼는 정도로만 데치고, 데친 후 찬물에 헹궈 

꼬들꼬들함을 유지시켜줍니다.

세발나물과 목이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뒤 양념을 모두 넣고 버무립니다.

건강에도 좋고 식감도 좋은 초간단 DM나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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