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스트레스,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에서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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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불안, 수면장애, 공포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심리적 부담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정도라면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에 상담해보세요.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불안, 불면, 공포감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이 나타나자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
또 사태가 장기화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람들의 마음이 점점 지쳐가고 있어요.
그러면서 감염자와 접촉자들은 입원 치료나 격리 과정에서 감염병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감염병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일반 국민도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어요.
이 같은 심리 상태를 두고 전문가들은 “지금 상황에서 어느 정도 불안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라는 분석이에요.
하지만 심리적 부담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정도라면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에
상담해보는 것도 좋아요.
코로나19 발병 초기부터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국민을 위해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 등과 함께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1월 29일부터 운영하고 있어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은 확진자와 가족, 경리 경험자 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감염병에 대한 국민의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한 심리 지원뿐 아니라
관련 정보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2월 14일 기준으로 심리상담 누적 건수는 총 3594건으로(임시 생활시설 318건,
확진자·격리자 279건, 일반인 2997건), 이후엔 따로 상담 건수를 집계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한 만큼 현시점에서 심리 지원은 더 많이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
감염병 스트레스 자가 진단법
자신의 불안 수준을 알고 싶은 경우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 누리집(https://nct.go.kr)을
통해 자가 진단도 할 수 있어요.
두통, 소화불량, 어지럼, 두근거림
잠을 못 자는 것
불안하고 쉽게 놀라는 것
화가 나고 짜증이 많아진 것
원치 않는 기억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것
잘 기억하지 못하고 집중하기 어려운 것
멍하고 혼란스러운 것
눈물이 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
기운이 없고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반응
위의 반응들이 계속된다면 주저 말고 도움을 청할 것을 국가트라우마센터는
권고해요.
극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건 분명 쉽지 않은 일지만, 때를 놓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하면 좀 더 쉽게 이겨낼 수 있어요.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의 백신
①. 격려 백신 - 나를 격려하기
나에게 일어나는 정상 스트레스 반응을 잘 받아들이고 인정한다. 그리고 자신을 격려한다.
②. 긍정 백신 - 좋은 일 하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혼자 지낼 누군가에게 전화해 주는 등 사회 전체의 스트레스가
극복되도록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 실천한다.
③. 실천 백신 - 수칙을 솔선수범해 실천하기
철저한 개인위생 등 모두가 지키기로 한 수칙을 성실히 지키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행동을 실천한다.
④. 지식 백신 - 제대로 알기
가짜 정보에 속지 말고 믿을 만한 정보를 듣고 인식한다.
⑤. 희망 백신 - 끝이 온다는 것을 알기
대부분의 감염은 주기가 있고, 지역사회 감염 단계를 지나 종식기가 올 것임을 분명히 인식한다.
⑥. 정보 백신 - 도움받는 법 알아두기
보건소, 선별진료소, 연락할 곳을 구체적으로 알아두고 필요하면 전화 통화로 확인해놓는다.
⑦. 균형 백신 - 이성의 균형 유지하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잃으면 혼란이 온다. 감정과 사고의 균형, 몸과 마음의 균형, 가정과 일의 균형,
걱정과 안심의 균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국가트라우마센터 핫라인
☎ 02-2204-0001
정신건강복지센터 핫라인
☎ 1577-0199
코로나19 이겨내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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