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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호흡기에 좋은 한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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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자만들기연구소
작성일20-03-29 12:12 조회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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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호흡기 건강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에요. 

계절 바뀌는 시기에는 한방차로 호흡기 건강을 챙겨보세요.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약용작물로 끓인 한방차를 마시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계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 맥문동 차의경우 기침을 완화하고 코와 목을 촉촉하게 만들기 좋습니다.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한 반면 맥문동은 차가운 성질이지만 점액을 생성해 건조한 목을 

촉촉하고 청결하게 하며 기침을 완화해주는 특성은 비슷합니다.

오미자는 지속적인 기침으로 밖으로 새어나가는 기운을 체내로 수렴해주며 맥문동은 

열을 내려 기침과 발열이 동반된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오미자 맥문동 차는 오미자를 우려낸 물에 심을 제거한 맥문동을 넣고 20분간 끓여내면 

완성됩니다.

오미자를 물에 넣고 끓이면 쓴맛이 우러나올 수 있으므로 끓인 물에 오미자를 넣고 

천천히 우려냅니다. 

여기에 인삼을 더하면 생맥산음료로도 먹을수 있습니다.
기운이 부족하고 추위를 타는 경우에는 인삼을 넣어 복용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인삼을 황기로 대체해 끓이면 됩니다.

호흡기계에 발생한 염증으로 목이 아플 때는 감초에 도라지를 넣고 끓인 차가 도움을 줍니다. 

이 한방차는 동의보감에 감길탕으로 수록된 처방으로, 찬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와 목구멍이 

음식을 넘기거나 뱉지 못하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돼있어요. 

현재도 급성열성전염병, 편도염, 인후염, 천식 등에 처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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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으며, 도라지는 목이 막힌 듯이 아픈 것을 

부드럽게 풀어주기도 합니다.

감초 도라지 차를 만들려면 감초와 도라지를 1대 3 비율로 준비해 감초를 먼저 우려낸 후 

도라지를 넣어 끓입니다.
도라지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많이 우러나고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거품이 생기므로 

10분만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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