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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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발생과 진단법, 관절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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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구리
작성일19-09-18 12:12 조회1,0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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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발생과 진단법


관절염의 종류

관절을 이루는 뼈 끝 부위를 매끄럽게 감싸고 있는 관절연골이 손상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흔히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골관절염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액막에서 문제가 발생되어 점차 연골과 뼈를 파괴시키는 

류마티스 관절염


인대가 뼈와 만나는 부위에 무균성 염증반응이 일어나 연부조직들의 골화현상이 

진행되는 강직성 척추염


관절 안이나 관절 주위에 요산성분의 결정체가 많이 침착되어 있으면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통풍성 관절염등이 있습니다.

 

관절염 주요 발생 부위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체중을 지탱하는 하지쪽의 관절에 잘 발생합니다

엉치관절, 무릎 관절이 가장 많이 문제되며 발목 관절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에서는 주로 손가락의 마지막 마디에서 변형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양 손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며 손에서도 손가락 끝에서 

두번째 마디가 붓고 변형을 많이 일으키는데 이외에도 동시에 다른 팔, 다리 관절의 

동반 병변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류마티스관절염의 자세한 발생기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종의 

자가면역반응의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체내에 자기 관절 조직에 대한 조직 파괴 염증인자가 생성되어 발병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체 각 부위 여러 마디에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먼저 골반뼈와 척추와의 연결부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고

점점 척추뼈 사이의 조직들도 골화가 되었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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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의 자가진단법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주로 엉치, 무릎, 발목등 다리쪽의 관절에 통증과 부종이 

있으면서 특히 땅을 딛을 때 또는 계단을 오를 때 심해지는 경우는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양 손을 포함한 몸의 여러 마디가 동시에 아프면서 아침에 잠에서 깨면 마디들이 

뻣뻣하고 점심 때가 되서야 조금씩 풀리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마디가 붓고 통증이 심해서 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증상입니다

부어 있는 관절의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마디가 뻣뻣하고 심하면 

호흡운동이 어려워지는 종류의 관절염도 있습니다.

 

관절염 진단법

우선 병원을 찾아오시는 분들의 이야기 중에서 정보를 많이 얻습니다

주로 어느 관절이 문제인지, .우 대칭적으로 아픈지, 잠자고 아침에 일어날 때 

관절이 뻣뻣한지, 또 뻣뻣한 증상이 언제쯤 풀리는지, 관절의 통증이 어떤 동작에서 

많아 아픈지, 움직이만해도 아픈지, 몸무게가 실려야 아픈지, 관절의 부종은 항상 있는지 

다음으로는 문제되는 관절의 엑스선 촬영 검사을 해서 관절의 구조적인 변형이 있는지

엑스선 사진에는 직접 보이지 않지만 각 뼈의 위치 관계를 확인해서 관절 연골 또는 

연골판, 인대등 구조의 손상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류마티스 인자등 관절염과 연관성이 큰 marker들을 검사할 수 있고

체내에서 염증반응이 활성화되어 진행할 때 증가하는 염증 수치들을 확인 핳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풍등과 같은 대사성 관절염의 경우 혈중 요산 수치등을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관절염치료법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약물이 주 치료 방법입니다

특히 활성기에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절대안정과 관절 파괴의 합병증이 진행되지 

않도록 철저한 약물투여가 필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중등도의 운동과 적절한 생활 방식등 외부적인 조정이 필요하고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등 연골보강제의 장기적 복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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